
풀아치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는 당뇨 환자의 경우, 혈당 조절 상태는 수술 성공과 합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
수술 하기 전 환자분은 의료진에게 정확한 혈당수치를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.
일반적으 풀아치임플란트 당뇨혈당수치 안전한 범위와 상한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.
1. 공복 혈당 (Fasting Blood Glucose)
안전한 범위: 80-130 mg/dL (4.4-7.2 mmol/L)
미국 당뇨병 학회(ADA)는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인 공복 혈당 목표를 80-130 mg/dL로 권장합니다.
일반적인 기준: 180-200 mg/dL (10-11.1 mmol/L) 미만
이 범위를 넘어서면 풀아치임플란트 수술 연기 또는 추가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상한선:
엄격한 기준: 150 mg/dL (8.3 mmol/L) 미만
일부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수술과 같은 침습적 시술 시에는 보다 엄격한 혈당 조절을 권장합니다.
2. 당화혈색소 (HbA1c)
안전한 범위: 6.5% - 7.0% 미만
ADA는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에게 HbA1c 목표를 7% 미만으로 권장합니다.
임플란트 수술을 위해서는 6.5%에 가깝게 조절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.
일반적인 기준: 8.0% 미만
HbA1c가 8.0%를 초과하면 수술 전 내과(내분비내과) 진료를 통해 혈당 조절을 개선해야 합니다.
8% 이상인 경우 풀아치임플란트 수술연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
상한선:
엄격한 기준: 7.0% - 7.5% 미만
일부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수술 시 HbA1c를 7.0%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.
3. 추가 고려 사항
수술받는 환자 상태:
환자의 연령, 동반 질환, 당뇨병 유병 기간, 합병증 유무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
수술 전후 관리:
수술 전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, 수술 후 감염 예방 및 상처 치유를 위한 혈당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.
내과(내분비내과)와의 협진을 하기도 며 수술 전후 인슐린 용량 조절, 경구 혈당 강하제 복용 여부 등을 결정 해야 하므로 당뇨치료를 받고 있다면 임플란트 수술 전후로 내분비내과 주치의와 협진을 통해 풀아치임플란트 수술을 완료 합니다.
최근 혈당 조절 추세:
HbA1c는 2-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므로, 최근 혈당 조절 잘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수술 전 단기간에 급격하게 혈당을 낮추는 것은 오히려 저혈당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, 점진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합니다.
풀아치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당뇨 혈당수치는 공복 혈당 80-130 mg/dL, HbA1c 6.5%-7.0% 미만을 목표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.
환자의 상태에 따라 목표는 달라질 수 있으며, 반드시 내과(내분비내과) 및 치과 의료진과 상의하여 수술 가능 여부 및 혈당 관리 계획을 결정하므로 환자분께서는 풀아치 수술 및 상담 전후로 혈당을 정확하게 알고 계심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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